‘엉클’ 박선영, 서늘+냉랭 표정 연기…캐릭터 200% 소화

배우 박선영이 '엉클'에서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4화에서 박선영(박혜령 역)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박선영은 "직업에 귀천이 어딨니?"라며 편견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분위기는 반전됐다. 그는 오정세(왕준혁 역) 행동에 떨떠름해하며 "지후 아빠는 그냥 이렇게 학급 일이나 맡기면서 따돌리자"라고 냉담한 반응을 보여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배우 박선영이 '엉클'에서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발휘했다. 사진=방송 캡처
배우 박선영이 '엉클'에서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발휘했다. 사진=방송 캡처
또한 박선영은 오정세와 이시원(송화음 역)의 관계에 대해 "두 분 커플 액세서리라면서요?"라고 의문점을 내놓으며 의심 섞인 눈초리를 보냈다. 이후 해명하는 오정세를 향해 "나는 위험을 예방하는 겁니다. 방심하면 빼앗기니까요"라며 냉담하고 서늘한 표정으로 드라마의 몰입을 높였다. 박선영은 카리스마와 냉담한 포스를 뿜어내는 건 물론 다양한 표정 연기와 말투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을 펼쳐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결에 초딩조카를 떠맡은 쓰레기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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