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안산 세 모녀의 일촉즉발 포항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안산 언니는 “저는 대학교 때까지 10시 통금하고, 늦었다고 전화도 뺏긴 적 있다. 근데 산이는 외박도 괜찮았다. 나는 안됐는데 ‘산이는 되네?’ 싶었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안산 언니가 속마음을 이야기를 하던 도중 눈물을 쏟았다. 사진=워맨스가 필요해 캡쳐
이에 엄마는 “교육할 생각에 무식했다. 솔이는 무조건 9시에 일어나야했다. 솔이한테는 좀 더 엄했다”라고 인정했다.
안산 언니는 “고등학교? 21살때까지만 해도 그랬는데, 지금 와서는 엄마아빠도 내가 첫째니까”라며 “갑자기 울컥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옛날부터 너에게 해봐서 안됐으니까 (안산에게)안한다. 어렸을 때까지는 그게 상처가 됐다”라며 “대학교를 갔는데 뭐가 별게 없었다. 그때 산이가 잘됐다. 내가 농담반 진심반을 (핸드폰에 적힌)‘스폰서가 될 딸’이라고 적힌 걸 산이로 바꿔라고 했다. 능력이 없으니까 산이로 바꿔라고 했다. 근데 엄마가 한번 스폰서는 끝까지 스폰서다라고 했다. 솔직히 말해서 막 미안하다”라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