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출연 원해”…스포츠★ 비결 궁금하다면 ‘우리끼리 작전타임’(종합)

스포츠스타 가족의 일상을 담은 ‘우리끼리 작전타임’이 베일을 벗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6일 오후 KBS2 신규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박은희 PD를 비롯해 박세리, 김성주, 여홍철이 자리에 참석했다.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국가대표 선발전과 같은 현역 스포츠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은 물론, 그 이면에 뒷바라지하는 가족들의 모습까지 담은 스포츠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우리끼리 작전타임’ 제작발표회 사진=KBS
‘우리끼리 작전타임’ 제작발표회 사진=KBS
박 PD는 기획의도에 대해 “스포츠가 집념의 집약체가 아닌가 싶다. 정글에서 살아남고, 살아남으신 스포츠 스타들에게 시청자들이 호응을 많이 가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라며 숨겨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김성주와 박세리 투톱 MC 체제로 진행된다. 박 PD는 “대한민국 국보급 두 분이라고 생각한다. 스포츠 중계의 전설인 김성주 아나운서는 인맥이 대단하더라. 출연진들의 섭외력을 3배 뛰어넘는다. 박세리 위원은 맨발의 여신이다. 두 사람이 축으로 진행된다. 방금전 첫 녹화가 끝났는데 두 분의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키웠다.

특별한 인물의 출연도 예고했다. 그는 “대스타들이 한 가족에서 나온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별을 두 개 쏘아올린 게 아닌가. 스타들 뒤에 숨은 조력자가 항상 있더라. 아내로서, 엄마로서 성장을 지켜본 고충도 있고 이제까지 몰랐던 숨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더라. 그래서 스튜디오에 출연을 부탁했다”라고 귀띔했다.

‘우리끼리 작전타임’ 박은희 PD 사진=KBS
‘우리끼리 작전타임’ 박은희 PD 사진=KBS
이어 “시즌1으로 10부작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스포츠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대형스포츠가 있다보니까. 다방면으로 확인하고 있다. 해외에서 하는 스포츠 선수들까지 기다리고 있다”라며 “출연진 공개는 극비”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추천하고 싶은 스타들에 대해 묻자 “허재”라며 “많이 본 그림이라고 생각하면 이형택 선수. 막내 딸이 스포츠 선수를 꿈꾸고 있다. 그래서 출연해주면 재미있을 것 같다. 또 김병현, 첫째 딸이 골프 선수를 꿈꾸고 있다. 가능하다면 손흥민. 아버지가 축구를 하시지 않았나. 부자지간이 함께 나오면 너무 감사하지 않을까 프러포즈를 해본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박세리는 “아마 운동선수들의 보이지 않은 매력이 많이 보여질 것 같다.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또 김성주는 “‘우리끼리 작전타임’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던 부모가 세계 최고의 자녀를 성장시킨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 가족이 어떻게 살아가는 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우리끼리 작전타임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끼리 작전타임’ 제작발표회 사진=KBS
‘우리끼리 작전타임’ 제작발표회 사진=KBS
덧붙여 박 PD는 “스포츠 스타들의 2세들이 슈퍼 DNA만이 필요한 게 아니라 뒤에 숨은 조력자들, 부모 세대의 땀과 눈물이 녹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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