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승자’ 윤형빈 팀, 공감대 높인 와일드카드…줄리엔강‧허안나 연기력 빛났다

‘개승자’ 윤형빈 팀이 허안나와 줄리엔 강과 함께 빅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승자-개그로 승부하는 자들’(이하 ‘개승자’)에서는 TOP6의 파이널 라운드 3차전이 진행됐다. 윤형빈 팀은 경연 전 팀원 전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되는 위기를 겪었지만, 화상회의를 통해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열정을 보였다.

윤형빈 팀은 가장 처음 무대에 올라 초밀착 공감 개그 ‘대한외쿡인’을 선보였다. 무대 초반 신윤승과 정찬민은 ‘외국인’ 역의 김지호에게 “한국인에게 소파는 앉는 것이 아니라 기대는 것” “소파는 강아지가 앉는 비싼 방석”이라며 객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개승자’ 윤형빈 팀이 허안나와 줄리엔 강과 함께 빅웃음을 선사했다.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개승자-개그로 승부하는 자들’ 캡처
‘개승자’ 윤형빈 팀이 허안나와 줄리엔 강과 함께 빅웃음을 선사했다.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개승자-개그로 승부하는 자들’ 캡처
이종훈이 올드 피플과 영 피플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사로 등장했고, 그에 이어 첫 번째 와일드카드 허안나가 무대에 올랐다. 허안나는 여자들이 다리에 꽉 끼는 스키니진을 입는 방법을 온몸으로 보여주며 여자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에는 두 번째 와일드카드 줄리엔강이 등장했다. 줄리엔강은 ‘그냥 남자’ 윤형빈에 대비 되는 ‘남자가 봐도 멋있는 남자’를 연기했다.

윤형빈은 ‘나는 솔로’의 한 출연자를 패러디하면서 줄리엔강과 대결 구도를 그렸고, 신윤승은 “두 분 다 격투기를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에 두 분이 붙으면 어떻게 되느냐”라고 물었다.

줄리엔강은 “나랑 한번 붙어보자”라며 윤형빈을 번쩍 들어올렸다. 그런데 줄리엔강의 힘에 못 이겨 윤형빈의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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