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17일 MK스포츠에 “MBC 새 드라마 ‘일당백집사’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혜리는 극중 여주인공인 장례지도사 백동주 역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혜리 사진=DB
‘일당백집사’는 일당 백 원으로 시작하는 심부름을 대신해주는 남자 김집사와 죽은 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가 생활 심부름업체 ‘일당백’을 운영하며 그리는 이야기다.
혜리는 지난달 종영한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후 초고속으로 차기작을 검토, 이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혜리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 이후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청일전자 미쓰리’ ‘응답하라 1988’ ‘투깝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