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seezn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비행’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조용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원지안, 윤찬영, 윤현수, 한세진, 양서현이 자리에 참석했다.
원지안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계속 다음화가 궁금해서 쭉 읽게 됐다. 각각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어린 아이들이 한 곳에 모여서 성장해 가는 것이 저에게 매력적이었다. 그 시기에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고, 감독님을 만나보고 이 작품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seezn
이어 윤찬영은 “저도 마찬가지로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느낌이 되게 좋았다. 대마라는 강력한, 쉽게 접하지 못할 소재를 놓고 더군다나 고등학생들이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에 대해 재미있는 포인트였던 것 같다”라며 말했다.
덧붙여 “윤탁은 대나무 같은 첫인상으로 다가왔다. 접하면 접할수록 흥미롭고 그렇다고 해서 한가지 모습이 중점적으로 보여지는 게 아니라 대본에서 다양한 모습을 봤다. 우직한 친구지만 여린 부분도 있고 허당기가 있고, 어떨 때는 여우같은 부분이 있어서 여러 가지 매력을 느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경다정(원지안 분)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공윤탁(윤찬영 분)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