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그래미 수상 불발, 우리도 인정…그래도 눈물나” [MK★현장]

방탄소년단 뷔가 그래미 수상 불발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가 열린다.

이날 방탄소년단 지민은 “(그래미 수성 불발이) 정말 아쉬웠다. 작년에 받지 못하고선 멤버들이 굉장히 아쉬워하고 이후에 활동을 열심히 했는데”라며 웃었다.

방탄소년단 뷔가 그래미 수상 불발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방탄소년단 뷔가 그래미 수상 불발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어 “그래미에 크게 의미를 가졌던 게 한국사람으로서 저희의 음악이 어디까지 닿는가가 궁금했다. 팬들이 많이 응원을 해주셔서 아미 여러분들에 대한 크게 보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정말 아쉬웠다”라고 털어놨다. 뷔는 “그래도 깔끔했다. 저희도 다 인정했다. 그래도 눈물도 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이홉은 “다른 아티스트 이름이 불리니까 인정이 되면서도 확실히 이 상을 받고 싶었구나 싶었다”라며 호응했다. 진도 “기회가 이번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의 사전 시상식 ‘프리미어 세리머니’(Premiere Ceremony)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수상이 불발됐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후보에 올랐다. 테일러 스위프트·본 이베어의 ‘엑사일’, 저스틴 비버·퀘이보의 ‘인텐션스’, 제이 발빈·두아 리파·배드 버니&타이니의 ‘언 디아’와 대결을 펼쳤지만,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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