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3일 모친상 당해…갯벌서 조개 잡다 밀물에 고립

개그맨 김병만이 모친상을 당했다.

SM C&C는 3일 오후 MBN스타에 “김병만이 모친상을 당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빈소는 전라북도 익산시 동이리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병만 모친상 사진=DB
김병만 모친상 사진=DB
김병만의 모친은 전북 부안 앞바다 갯벌에서 조개를 잡다 고립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9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 일대 갯벌에서 김병만의 모친 A(70)씨 등 인근 마을 70대 주민 3명이 밀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바위 위에 고립돼있던 2명을 구조했다. 하지만 밀물에 쓸려간 A씨는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김병만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2001년 영화 ‘선물’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 17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해 KBS2 ‘개그콘서트’,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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