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컨디션 최악일 때 의외로 성적 잘 나올 수도”

‘우리끼리 작전:타임’의 스포츠 레전드들이 선수 부상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태권도 자매 강보라·강미르의 아빠이자 코치인 강호동과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미정이 함께한 가운데, 스포츠에 대한 거침없는 토크가 펼쳐진다.

이날 김미정은 스포츠 선수가 부상을 딛고 투혼을 펼치는 것에 대해 “요즘에는 그런 선수가 없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양준혁 역시 “맞다. 우리 때나 아파도 참으면서 했지, 요즘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며 ‘라떼 토크’에 시동을 걸었다고.

‘우리끼리 작전:타임’의 스포츠 레전드들이 선수 부상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사진=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
‘우리끼리 작전:타임’의 스포츠 레전드들이 선수 부상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사진=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
이에 김미정이 “요즘에는 그런 얘기 하면 라떼, 꼰대가 된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하자, 박세리는 “저는 반반이다”라고 운을 떼며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펼쳤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박세리는 “조금 아프던 것이 점점 커지면 선수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라고 말하며 부상에 대처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공개, 거침없는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또한 박세리는 부상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났던 과거가 떠오르는 듯 “컨디션 최악일 때 의외로 성적이 잘 나올 때도 있다”라고 말하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닌 스포츠 세계의 다채로운 이야기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김미정은 “우리 때는 휴대폰이 없어서 선수들끼리 주로 OOO을 했다”라며 ‘라떼 토크’를 이어갔다고. 과연 김미정이 선수 시절 동료들과 무엇을 하며 어떠한 추억을 쌓았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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