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이하 동상이몽)에는 25년 차 장수 아이돌 신화의 막내 앤디와 아나운서 이은주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했다.
앤디는 “진짜 비혼주의자였다. 결혼 생각 1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동상이몽’ 이은주 앤디 사진=SBS ‘동상이몽’ 캡쳐
이은주는 “그래서 빨리 이별을 해야겠다 싶었다. 저는 결혼을 빨리하고 싶어서. 제주로 간 것도 이 사람이랑 이별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갔다. 그래서 갔는데 따라와 줘서 결혼까지 간 것 같다”라고 동상이몽 결혼관에 대해 언급했다.
앤디는 “핸드폰으로 보다가 제주도 납치 뉴스를 봤다. 불안하더라. 며칠 후에 저녁 10시에 전화가 왔다. ‘오빠 누가 계속 현관문을 두드려’라고 하더라. 얼마나 무섭겠나. 내가 내려가야겠구나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은주는 “‘제주도 갈까?’ 해서 잠깐 오는 줄 알았다. 와서 산다고 해서 ‘오빠가 나를 많이 사랑하는 구나’ 싶었다. 거주지를 옮긴다는 게 오빠의 생활도 있는데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