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김호영 고소 취하를 결정한 가운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대한 고소는 이어간다.
옥주현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MK스포츠에 “김호영에 대한 고소는 취하하고 허위사실 유포하는 네티즌들에 대한 고소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옥장판’에 대한 김호영 측의 설명이 명확하지 않다. 그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옥주현이 김호영 고소 취하를 결정했다. 사진=DB
앞서 김호영은 SNS를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은 상황에서,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해 저격성 글을 올린 게 아니냐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이에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하여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내가 해야 할 몫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힌 뒤, 지난 20일 김호영과 네티즌 2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지자 뮤지컬 1세대 배우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 등은 옥주현을 비판하는 취지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를 인지한 옥주현은 “뮤지컬 업계의 종사자분들과 뮤지컬을 사랑하시는 관객분들을 비롯하여 이 일로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소송과 관련하여 발생한 소란들은 제가 바로잡도록 하겠다”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