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엘리자벳’, 인맥 캐스팅 의혹 재반박 “공정하게 진행”(전문)

뮤지컬 ‘엘리자벳’ 측이 인맥 캐스팅 의혹에 대해 재반박했다.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24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 6월 15일, 캐스팅 관련 의혹에 대해 옥주현 배우의 어떠한 관여도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는 현재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선스 뮤지컬의 특성상 원작자의 승인 없이는 출연진 캐스팅이 불가함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뮤지컬 ‘엘리자벳’의 배우 캐스팅 과정 역시 원작자의 계약 내용을 준수하여 공정하게 진행되었음을 강조하여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엘리자벳’ 측이 인맥 캐스팅 의혹에 대해 재반박했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엘리자벳’ 측이 인맥 캐스팅 의혹에 대해 재반박했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앞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옥장판’ 관련 글 게재 이후로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 의혹이 일었다. 특히 ‘옥장판’이라는 단어가 ‘옥주현’을 가리킨 것이라는 의견까지 더해지면서 논란을 가중됐다. 이에 대해 지난 14일 EMK뮤지컬컴퍼니는 “2022 EMK 프로덕션 오디션(2021년 12월 8일 공고)을 통해 엄홍현 프로듀서, 로버트 요한슨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을 포함하여 국내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치뤄진 강도높은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새로운 배우들과 지난 시즌 출연자를 포함하여 VBW 원작사의 최종승인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캐스팅되었다. 또한 라이선스 뮤지컬의 특성상, 뮤지컬 '엘리자벳'의 캐스팅은 주·조연 배우를 포함하여 앙상블 배우까지 모두 원작사의 최종 승인이 없이는 불가하다”고 반박한 바 있다.

이하 EMK뮤지컬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EMK뮤지컬컴퍼니입니다.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의 캐스팅 논란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지난 6월 15일, 캐스팅 관련 의혹에 대해 옥주현 배우의 어떠한 관여도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는 현재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라이선스 뮤지컬의 특성상 원작자의 승인 없이는 출연진 캐스팅이 불가함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뮤지컬 ‘엘리자벳’의 배우 캐스팅 과정 역시 원작자의 계약 내용을 준수하여 공정하게 진행되었음을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

원작사 또한 현재 상황과 관련하여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는바 뮤지컬 ‘엘리자벳’과 관련된 논란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EMK뮤지컬컴퍼니는 훌륭한 배우들을 발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뮤지컬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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