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옛날 꽈배기와의 2라운드 대결에서 패한 빅마마는 결국 가면을 벗었다. 판정단을 놀라게 한 그의 정체는 김수현이었다.
역도선수 김수현 사진=‘복면가왕’ 캡쳐
김수현은 “운동선수 중에는 3라운드에 가신 분이 없어서 깨보고 싶었는데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라며 아쉽게 탈락한 소간을 전했다.
한국 최고 기록을 보유한 김수현. ‘포스트 장미란’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김수현은 “저는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언니를 보고 역도를 시작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또 김수현은 도쿄올림픽 당시 아쉬운 판정에 대해 “클린한 동작으로 관절이 박혀야 하는데 약간의 흔들림이 있어서 아쉽게 실격했다. 제가 열심히 준비하고 국민 여러분이 응원하는 것에 비해 힘나지 못한 경기를 해서 아쉽지만 파리 올림픽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