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도 여자 싱어송라이터파 김푸름, 김효진, 류지현이 라이벌로 맞붙게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들은 1977년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으로 데뷔한 레전드 아티스트 산울림의 ‘안녕’, ‘청춘’, ‘너의 의미’를 각각 선곡해 트리플 무대를 선보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아티스트 산울림의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부르는 만큼 말그대로 극강의 라이벌 매치가 예고된다.
무엇보다 ‘17세 천재’ 김푸름은 독보적인 음색과 나이를 잊게 하는 감성, 특히 무대에 섰을 때 현장의 공기마저 바꾸는 몰입감이 장점이며 김효진은 신의 한 수라 불리는 편곡 실력과 듣는 이의 설렘을 유발하는 멜팅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이와 함께 류지현은 ‘아이유 닮은꼴’답게 마음을 녹이는 음색과 기복 없는 꾸준한 플레이로 엔젤뮤지션과 스타메이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의 공연이 끝난 뒤 이승환은 “이 무대가 훗날 (여러분의) 커리어에도, ‘청춘스타’에 참여하는 나에게도 자랑거리가 될 것 같다”라는 극찬을 쏟아내 ‘청춘스타’에 한 획을 긋는 트리플 무대의 탄생을 알렸다는 후문. 과연 김푸름, 김효진, 류지현이 선보인 산울림 트리플 무대는 어땠을지, 세 사람은 최후의 7인에 선정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