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2관왕→4년 연속 수상 방탄소년단…K팝 입증한 ‘2022 VMAs’(종합)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K팝 아티스트들이 미국에서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ideo Music Awards, 이하 2022 VMAs)’가 개최됐다.

‘2022 VMAs’는 미국 MTV에서 개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이번에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세븐틴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려 관심이 집중됐다.

블랙핑크가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블랙핑크가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날 유일하게 시상식에 참석한 블랙핑크는 노미네이트된 베스트 K팝,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등 3부문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멤버 리사는 지난 2021년 9월 발표한 솔로 앨범 ‘LALISA’로 ‘베스트 K팝’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 상을 받은 것은 그가 처음이기에 눈길을 끌었다. 또한 블랙핑크는 이날 시상식에서 스페셜 무대를 장식했다. ‘MTV VMAs’ 무대에 초청된 K팝 여성 아티스트는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또한 걸그룹 TLC, 스파이스걸스, 피프스 하모니에 이어 네 번째로 VMAs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방탄소년단과 세븐틴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세븐틴은은 지난 2021년 10월 발표한 ‘록 위드 유’(Rock with you)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베스트 그룹, 베스트 K팝 2개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베스트 팝,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그룹 총 4관왕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베스트 그룹, 베스트 K팝, 송 오브 서머 총 3개 부문을 휩쓸며 K팝을 널리 알린 바 있다.

방탄소년단이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4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이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4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사진=빅히트뮤직
한편 VMAs는 그래미어워드, 빌보드뮤직어워드, 아메리칸뮤직어워드와 함께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시상식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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