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에게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수상하게 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라며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정재 배우가 데뷔 30주년을 맞는 올해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인의 더 큰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이 배우의 뛰어난 연기가 캐릭터와 보는 이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었다. 앞으로도 세계에 감동을 주는 좋은 작품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어 황동혁 감독에게도 “황 감독의 치열한 노력과 재능이 꽃피운 결과다. 불평등과 기회의 상실이라는 현대사회의 난제에 대한 치밀한 접근과 통찰이 세계인의 큰 공감을 얻었다”며 “‘오징어 게임’이라는 멋진 작품을 탄생시킨 황 감독과 배우, 제작진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한편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 시어터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Emmy Awards 2022, 이하 에미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미국 에미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오징어 게임’은 이날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박해수·오영수), 여우조연상(정호연)까지 총 6개 부문 수상에 도전했다.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