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 ‘탑’ 야외무대인사가 열려 배우 권해효, 조윤희, 이혜영, 신석호, 박미소가 자리에 참석했다.
‘탑’은 왕년에 잘나갔지만 더이상 영화를 만들지 않는 영화감독 병수(권해효 분)가 건물주인 혜옥(이혜영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탑’ 야외무대인사에도 홍상수 감독이 불참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날 출연 배우들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먼저 박미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주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관객분들께서도 남은 영화제 기간동안 즐거운 시간 보내시다가 가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2022년에 강수연이 없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오게 됐는데 그녀가 그립다”라며 “부산국제영화제 사랑한다. 여러분 파이팅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조윤희는 “코로나가 조금 지나가고 완전 잔치 갔다. 저도 즐겁게 보내고 있다. 많은 플랫폼이 생기고 영화를 집에서 볼 수 있지만 극장에서 함께 그 시간을 같이 교감하면서 보는 경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