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놋오터만의 이야기…오늘(8일) ‘Carrot Fields’ 공개





밴드 수달놋오터의 디지털 싱글 ‘Carrot Fields’가 베일을 벗었다.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수날놋오터의 디지털 싱글 ‘Carrot Fields’가 발매됐다.

‘Carrot Fields’는 누군가에게는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음악과 이미지이지만, 그들이 담고자 하는 철학적인 메시지가 녹여져 있어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킨다.

밴드 수달놋오터의 디지털 싱글 ‘Carrot Fields’가 베일을 벗었다. 사진=JMG
밴드 수달놋오터의 디지털 싱글 ‘Carrot Fields’가 베일을 벗었다. 사진=JMG
특히 ‘Carrot Fields’는 총 3곡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트랙인 ‘우린 왜’는 “시작은 언제나 예상치 못하기에 낯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즐겁고 결국엔 모두 다 끝날 것이다”, “언제나 반복되지만 사람들은 두려움에 멈추곤 하는데 인간의 시간은 절대 한정적이지 않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두 번째 트랙인 ‘소멸’은 “빛에 홀린 벌레들은 이것이 달빛인지, 가로등 불빛인지 구분하지 못한다”라는 메시지를 그려내며, 세 번째 트랙인 ‘18고스트’는 “‘어둠 속에서 마주치는 공포는 형체가 있는 사람보다 초자연적인 귀신인 것이 낫다’라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그간 ‘나는 곰’, ‘The Human Comedy’, ‘Climbing Boy’ 등 자신들의 확고한 색깔로 마니아들을 매료시켰던 밴드 수달놋오터가 사람들의 뇌리에 박힐 강렬한 정체성으로 돌아오는 만큼 이목이 집중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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