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참여…‘매일 그대와’ 리메이크

가수 알리가 명품 OST를 예고했다.

알리는 KBS1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Part.3 ‘매일 그대와’ 가창 주인공으로 발탁돼 오는 16일 음원을 공개한다.

‘매일 그대와’는 1985년 들국화 1집에 수록돼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다. 작사·작곡자인 들국화 멤버 최성원이 가창한 원곡과 함께 걸스데이 소진의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아이유의 리메이크로 대중에게 친숙한 불후의 명곡이다.

가수 알리가 명품 OST를 완성시켰다. 사진=더하기미디어
가수 알리가 명품 OST를 완성시켰다. 사진=더하기미디어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라는, 미사여구 없이 표현된 언어에 편안함이 감도는 멜로디로 ‘국민 러브송’의 반열에 올라 오랫 동안 불리고 있다. 원곡 및 그 동안 발표한 리메이크와 달리 슬로우 템포의 팝스타일로 재해석 된 신곡은 알리의 절제된 감성과 이야기를 건네듯 담담하게 이어지는 가창을 통해 또 하나의 웰메이드 리메이크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 곡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하루만 내게 줘’, ‘오! 삼광빌라!’ OST ‘내 모든걸 다 줄게’로 음악과 극적 케미를 선보였던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리메이크를 맡아 알리와 또 다시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다.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 딸 김태주(이하나 분),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이상준(임주환 분),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갈등의 줄거리를 담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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