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배지터가 이태원 참사 관련 악플이 쏟아지자, 이를 해명했다.
BJ 배지터는 1일 아프리카TV 방송에서 “그만 올려”라고 소리친 남성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그분도 그전까지 도와줬다”라고 설명했다.
배지터는 지난달 29일 사고 현장에서 해밀톤호텔 외부 계단에 있는 난간으로 피해자를 끌어 올려 약 5~6명의 시민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업은 그의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당시 한 남성이 배지터를 향해 “그만 올려”라고 호통치는 장면이 잡혀 논란이 됐다. 구조된 인원으로 난간에 남은 공간이 부족해지자 언성을 높인 것이다. 하지만 배지터는 당시 이 남성에게 “한 명만 더, 한 명만 더”라며 구조를 이어갔다.
그 남자를 향한 악플과 신상 털기가 이어지자, 배지터는 “그분도 이해된다. 지켜야 할 사람이 있었을 것”라며 그 역시 현장에서 피해자 구조에 동참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태원 압사 사고로, 1일 오전 기준 총 사망자는 156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여성은 101명, 남성은 55명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