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의 따뜻한 감성과 위로 ‘빛(Feat. 백예린)’[MK★컴백]

싱어송라이터 적재 표 감성이 가득 담긴 신보가 베일을 벗었다. 적재는 어둠 속 한 줄기 빛이 되어주는 존재에 대해 노래한다.

적재의 두 번째 정규 앨범 ‘The LIGHTS’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정규 2집 ‘The LIGHTS’는 2014년 발표한 정규 1집 ‘한마디’ 이후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변하지 않는 것들’이라는 대주제 아래 적재 본인과 본인을 둘러싼 인연, 이야기, 꿈 등 일상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소재들을 담아냈다.

적재의 두 번째 정규 앨범 ‘The LIGHTS’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안테나
적재의 두 번째 정규 앨범 ‘The LIGHTS’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안테나

이번 앨범은 적재의 섬세한 감성부터 실험적인 뮤지션십까지 다양한 매력을 담은 앨범인 만큼,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여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빛(Feat. 백예린)’은 백예린이 피처링으로 참여, 감성 싱어송라이터 두 사람의 조합이 강력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적재는 ‘빛’을 통해 어둠 속 한 줄기 빛이 되어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한다. 적재의 특유의 따뜻한 보이스로 시작하는 ‘빛’은 리스너의 귀를 자극시킨다. 특히 백예린의 몽환적인 보이스는 물론 적재와 백예린의 호흡은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킨다.

또한 ‘내 손을 잡아줘요 / 내게 입 맞춰줘요 / 슬픈 눈빛을 감춰두고 / 애써 웃어 보이지 마요’ ‘부디 아프지 마요 / 흔들리지 마요 / 그대는 나의 빛이 되어 / 날 밝게 비춰줘요’ 등의 서정적인 가사가 완성도를 높였다.

또 다른 타이틀곡 ‘Runaway’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재지한 그루브가 귀를 매료시키는 한편 솔직하고 직설적인 가사가 묘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한편 정규 2집 ‘The LIGHTS’에는 ‘SAY’, ‘너나 나나 (Feat. 샘김 (Sam Kim))’를 ‘바람이 불어오네’, ‘나일 테니까’ 등 일상적 소재들을 적재 특유의 어쿠스틱한 감성으로 엮어낸 트랙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대’, ‘사라질까 봐 (Feat. 이지영 of JSFA)’, ‘Berklee (Interlude)’ 등이 수록돼 있으며, 특히 ‘Berklee (Interlude)’는 19세의 적재가 미국 버클리 음악 대학에 지원했을 당시 합격을 선물했던 곡으로 재탄생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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