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언니들’ 출연진이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전 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먼저 장영란은 “‘이거는 내 프로다’라고 생각했다. 고민 들어주는 프로그램이 많지만, 미선 언니와 호영 씨 이렇게 엮은 것이 너무 좋았다”라며 “대본 없이 고민을 들어보는데, 대본 없이 하는 건 처음인데 호흡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박미선 역시 “저는 두 사람이 한다고 해서 했다. 저는 고민을 상담해보는 프로그램을 해본 적이 없는데, 진짜 두 사람이 한다고 해서 했다. 저는 자신이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호영은 “(박미선이)자신이 없다고 했는데 저희가 첫 녹화를 했는데 너무 리드를 잘해주신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박미선은 “이게 방송이 아니라 정말 도와주고 싶고, 조언을 안 하는 편인데 자연스럽게 도와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호영은 “저는 섭외가 왔을 때 ‘고민을 컷한다’는 그 말이 너무 좋았다. 고민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그 고민을 누군가 컷 해주길 바라지 않나. 그 콘셉트가 너무 좋았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박미선은 본인의 고민 상담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하는 후배도 없고, 고민 상담도 안해준다. 밥을 먹자고 하거나 이야기를 들어주는 편이다. 누군가 이야기를 들어줄 때 해소되는 느낌이 있지 않나. 저는 그렇게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장영란은 “공감 여왕이다, 오지라퍼라고 생각했는데 두 사람이 그래서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진실성으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MC로서 매력을 밝혔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사이다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오가며 사연자의 고민을 싹둑 커트해 줄 고민 상담 토크쇼다.
‘진격의 언니들’은 2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