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이 미주 투어를 취소했다.
최근 영탁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속사 밀라그로는 “이번 YOUNGTAK 1ST ‘TAK SHOW’ 2023 IN THE US 미주 투어와 관련하여,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방안을 논의했으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투어는 아쉽게 진행할 수 없게 됐다”라고 했다.
소속사 측은 “모든 티켓은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 주셨던 여러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공연기획사와 함께, 동 기간 중 우리 아티스트가 더욱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해외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결정되는 대로 팬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밀라그로는 “다시 한 번 공연을 고대하셨던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새로운 공연 일정 조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추후 일정이 정리되면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영탁은 당초 내년 1월 11일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의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다.
한편 영탁은 지난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찐이야’ ‘꼰대라떼’ ‘전복 먹으러 갈래’ ‘신사답게 (MMM)’ 등의 곡을 발매했다.
또 영탁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전국 투어를 성황리 마친 바 있다.
최근에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 중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