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양성’ 유아인, 병역 특혜 조사 민원까지…소속사 입장 無

배우 유아인이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가운데, 병역 특혜 관련 의혹까지 받고 있다.

최근 병무청 병역조사과에 “유아인의 병역 판정이 적합한 절차에 의해 진행됐는지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민원인은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된 병역 브로커 구 모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결과, 병무청 내부 직원의 연루 가능성을 포착했다며 유아인의 병역 의혹을 불식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배우 유아인. 사진=DB
배우 유아인. 사진=DB

유아인은 지난 2013년 영화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 파열에 이어 2014년 골종양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아인의 병역기피 논란이 불거지자, 그는 2017년 장문의 글을 올렸다. 5차 재검 끝에 같은 해 6월 27일 골육종 진단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걸 증명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021년부터 복수의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유아인에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고, 간이 소변검사에서 대마의 주성분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양성 반응이 나와 수사가 확대됐다.

소속사 UAA 측은 유아인의 추가 의혹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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