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의 ‘꽃잎’의 뮤직비디오에 담긴 서사가 화제다.
박기영은 지난 20일 오후 새 싱글 ‘꽃잎’을 영상미 넘치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하고 ‘사랑이 닿으면’ 그 이후의 이야기를 강렬하게 대조적인 분위기와 함께 드러냈다.
‘사랑이 닿으면’과 ‘꽃잎’은 같은 배경을 공유하는 곡으로, 두 편의 뮤직비디오 속 펼쳐지는 대조적인 이야기가 보는 이들에게 사랑에 대한 기적 같은 행복, 심연의 고통과 같이 강렬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두 편의 뮤직비디오 중 ‘사랑이 닿으면’에서는 평범했던 일상 속 ‘사랑이 닿으면’ 일어나는 기적 같은 행복과 따뜻함, 즐거움을 노래하는 해변의 노을 속 연인의 모습이 마지막에 담겼으며, ‘꽃잎’에서는 같은 해변 함께한 사진을 손에 든 채 홀로 된 모습이 시작에 등장하며 이별했음을 암시한다.
특히 함께한 행복하고 따뜻했던 기억이 온갖 생각과 함께 겹쳐지며 바닷 속 심연에 점점 빠져드는 모습이 이별한 고통을 경험한 이들에게 강렬한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영상미 높은 수중촬영까지 빛을 발했다.
또한 신곡 ‘꽃잎’ 작곡과 작사에 직접 나선 박기영은 낮게 울려퍼지는 현악 멜로디 위에 애절함 가득한 박기영만의 보이스로 조화를 이루며 곡을 듣는 이들의 감수성 자극을 극대화하며 높은 뮤직비디오의 영상미와 함께 곡의 완성도까지 높였다.
박기영은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하고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장르를 넘나드는 보컬과 함께 작사와 작곡도 손수 써내려가는 등의 탄탄한 음악적 내공을 겸비해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명실상부 ‘디바’로 떠오른 가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