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김의영이 금잔디의 ‘오라버니’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한혜진, 금잔디, 신유, 진시몬, 강예슬, 이창민이 게스트로 등장한 ‘트롯 찐친오락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의영은 첫 주자로 나서며 금잔디의 ‘오라버니’를 선곡하고, “이번 무대를 위해 일주일 동안 코를 풀지 않았다”라면서 각오를 다져 폭소를 자아냈다.
김의영은 청순함이 돋보이는 긴 생머리와 블루 숏팬츠와 화이트 롱부츠를 매치한 시스루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파랑새가 떠오르는 비주얼로 상큼함 넘치는 안무와 함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의영의 청순한 비주얼 속 뿜어져 나오는 탄탄한 내공이 전해지는 매콤 캡사이신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김의영표 ‘오라버니’는 흥 넘치는 무대 위로 이목을 집중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무대가 마무리된 뒤 공개되는 점수에서 95점을 기록하며 진시몬을 상대로 시원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김의영은 ‘미스트롯1’의 탈락 후 ‘미스트롯2’ 최종 5위에 도달하는 과정 속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공을 향한 과정으로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도전을 이어나가는 모습이 드러나면서 보는 이들 사이에서는 ‘재도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또한 김의영은 최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신곡 ‘딱 백년만’을 통해 다채로운 플랫폼에 오르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