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섭이 직접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강지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JMS는)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어 갔던 곳”이라며 “일반적인 곳 인줄 알았다. 그러나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라고 말했다.
강지섭은 “저도 한 명의 피해자로서 마음속 깊이 공감하고 그로 인해 더 이상의 아픔이 없길 바란다. 또한 저의 작은 능력이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울러 저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과 제 진정한 마음보다는 자극적인 제목들로 인해 가족의 욕설이나 공격적인 디엠이나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 마음이 아프다. 또 다른 2차 피해와 상처들이 나오고 생길수 있으니 진심으로 자제해 주시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지섭이 JMS 신도로 추측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한편 최근 넷플릭스가 공개한 8부작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사이비 종교 교주들의 실체를 폭로를 다뤘다. 그 중 드러난 사이비 종교 JMS의 총재인 정명석 씨는 여성 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 받고 지난 2018년 만기 출소했지만, 출소 후에도 같은 수법으로 수많은 여성을 성폭행했고 다시 작년 10월 다시 구속기소됐다.
▶ 다음은 강지섭 글 전문.
안녕하세요. 강지섭입니다.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어 갔던 곳이 었고, 일반적인 곳 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습니다.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습니다.
그들의 사악한 행동을 알게 된 후, 순수한 마음에 함께 했던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랬고 걱정했습니다. 다시 한번 아픔을 갖게 된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도 한 명의 피해자로서 마음속 깊이 공감하고 그로 인해 더 이상의 아픔이 없길 바랍니다. 또한 저의 작은 능력이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저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과 제 진정한 마음보다는 자극적인 제목들로 인해 가족의 욕설이나 공격적인 디엠이나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 마음이 아픕니다. 또 다른 2차 피해와 상처들이 나오고 생길수 있으니 진심으로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진심어린 마음으로 배우로서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용기내겠습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