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男친척에 성추행 당해…부모님 참으라고” 트라우마 고백

레이싱 모델 도유리가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채널S 새로운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는 레이싱 모델 도유리가 “어릴 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등장했다.

그는 “친척이 서너 살 때부터 이유 없이 저를 싫어했다”며 자신의 트라우마 원인을 밝혔다.

레이싱 모델 도유리가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사진=진격의 언니들 캡처
레이싱 모델 도유리가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사진=진격의 언니들 캡처

다소 두루뭉술할 수 있는 이유에 김호영은 “시청자 입장에선 와닿지 않을 수 있다”고 솔직한 견해를 보였다.

하지만 사연자에게는 또 다른 친척 남동생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등, 전부 밝히지 못한 여러 사건이 있었다. 그런데도 부모님은 “참아라”라고 그에게 일방적으로 강요를 했던 탓에 상처가 더욱 커진 상태였다.

또한 사연자는 “모델로 활동할 때는 오히려 도도한 이미지로 ‘인싸’인 척 쎄 보이게 한다. 사람들이 저를 어려워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이에 김호영은 “인싸 이미지 해석을 잘못한 것 같다. 기가 세기 때문에 인싸가 아니라 사람들과 잘 지내기 때문에 인싸인 것”이라며 “남이 다가오지 못하게끔 하는 건 ‘아싸’로 만든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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