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서준영이 7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극본 채혜영, 유상영, 백금/연출 최지영/제작 몬스터유니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최지영 감독과 배우 서준영, 윤다영, 김시후, 최종환, 송채환, 이응경, 김영호, 최재원, 이윤성, 최필립, 강다현, 김시은이 참석했다.
7년 만에 ‘금이야 옥이야’로 복귀한 서준영은 “사실 울컥하는 부분이 있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스무살에 KBS에서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을 했고, 스무살 넘어서도 아역을 계속했었다. 이후 조연으로 나오면서 늘 KBS1 주인공이 정말 하고 싶어 노력을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7년 만에 복귀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일일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감독님에게 감사 인사를 드릴 수 밖에 없다”라며 최지영 감독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서준영은 최지영 감독과 첫 만남을 떠올리며 “저를 보시자마자 ‘어, 강산이네’라고 하더라. 너무 너무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7년 동안 에너지를 정말 많이 비축했다. 다 뿜어내고 다 쏟아내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그는 “너무 너무 존경하시는 분들과,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선배님들과 동료들에게 너무 너무 의지하고 있다”라며 벅찬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또 딸 잔디가 너무 너무 잘한다. 예쁘고 현장 갈 때마다 ‘아빠’ 해보라고 한다. 이래서 딸을 낳는구나 싶을 정도로 에너지가 생긴다”며 웃었다.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 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다.
또한 ‘국가대표 와이프’, ‘오늘부터 사랑해’ 등에서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최지영 감독과 ‘꽃길만 걸어요’에서 가슴 따뜻한 필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채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내 눈에 콩깍지’ 후속으로 ‘금이야 옥이야’는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