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 안재현에 “우리 서로 투명 인간으로 생각해요”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와 안재현이 서로의 사생활로 인해 갈등을 빚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자신의 누나와 통화하는 오연두(백진희 분)의 모습을 발견한 공태경(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태경은 “누나랑 통화를 해요? 오연두 씨가 왜요”라고 물었고, 오연두는 “그걸 왜 물어요. 서로의 사생활에 대해 말 할 필요 없다면서요”라고 답했다.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와 안재현이 서로의 사생활로 인해 갈등을 빚었다. 사진=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와 안재현이 서로의 사생활로 인해 갈등을 빚었다. 사진=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공태경은 “오연두 씨 도대체 이 집에서 무슨 일을 벌이는거냐, 어제는 형수님, 오늘은 누나. 번번이 엮이면서 왜 사람 피곤하게 해요”라고 타박했다.

오연두는 “내 핑계대지 마요. 공태경 씨 장실장 만난 뒤로 쭉 화나 있다”라고 짚었다.

이를 들은 공태경은 “그 이야기가 왜 또 나옵니까. 장실장이랑 나 이미 다 끝난 사이이다”라고 발끈했다.

오연두는 “전혀 그렇게 안보이던데요. 말 나온 김에 물을게요. 설마 두 사람 감정 놀이에 날 이용하는 거 아니죠?”라고 이야기했다.

공태경은 “그게 무슨 소리예요?”라고 되물었고, 오연두는 “아까 보니까 장실장(차주영 분)이 단순 가해자가 아닌 것 같아서요”라고 답변했다.

이어 “두 사람 사이에 복잡한 뭔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말해요”라고 덧붙였다.

공태경은 “내가 왜 오연두 씨한테 그런 걸 말해야 하나요?”라고 물었고, 오연두는 “아무것도 모르고 두 사람 사이에 낀 바보가 되기 싫어서요”라고 말했다.

공태경은 “그런 일 없으니까 넘겨 짚는 거 그만해요”라고 선을 그었고, 오연두는 “아직 안 늦었어요. 돌이켜고 싶으면 말해요”라고 화를 냈다.

이를 들은 공태경은 “남이랑 한 공간에서 지내는 거 진짜 쉽지 않네요”라고 이야기했다.

오연두는 “그러게요, 공태경 씨가 만든 룰이 맞았네요. 우리 서로를 투명 인간으로 생각해요. 나도 최대한 없는 사람처럼 생활할게요”라고 밝혔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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