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7월 5일 전속계약 가처분 소송 첫 심문기일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간 전속계약을 둔 법적 분쟁이 7월 시작된다.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건 첫 심문기일이 오는 7월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야기했다”며 지난 1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간 전속계약을 둔 법적 분쟁이 7월 시작된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간 전속계약을 둔 법적 분쟁이 7월 시작된다. 사진=천정환 기자

피프티 피프티 측은 “부모님들과 충분히 상의한 후에, 저희 법률대리인의 조력을 받아 문제제기에 이른 것이다. 그럼에도 어트랙트가 계약위반 사항에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하면서 ‘외부 세력에 의한 강탈 시도’라며 멤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있고, 멤버의 수술 사유를 당사자 협의도 없이 임의로 공개하는 모습을 보면서 멤버들은 큰 실망과 좌절을 했다”고 말했다.

또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여러 사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며 강조했다.

반면 어트랙트 측은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더기버스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어트랙트 측은 “더기버스가 업무를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인수인계를 지체하는가 하면 회사 메일 계정을 삭제했다”며 “그동안의 프로젝트 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업무 방해, 전자기록 등 손괴,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행위를 했다”고 설명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앨범 ‘더 비기닝 : 큐피드(The Beginning: Cupid)’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며 ‘중소의 기적’이라고 불렸다.

MK스포츠 김나영 knyy1@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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