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고딩엄마가 등장한다.
8일 오후 네이버TV에서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혼자 네 살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최미경은 주방에서 밥을 준비 중이였다.
이어 현관문 도어락 소리와 함께 집에 아기를 안고 고딩엄마가 등장했다.
의문의 등장에 박미선이 “누구야”라고 궁금해했고 알고보니 고등학생 2학년, 최미경의 셋째 동생 최보현이였던 것.
교복을 입고 능숙하게 아기를 돌보는 최보현은 아기가 보채자 “왜 울어.아가. 엄마 여기 있잖아”라고 말하자 이를 지켜 본 패널들 모두 깜짝 놀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아이는 태어난지 116일 된 제 아이 최현입니다”라며 “저도 고딩엄빠입니다”라고 말했고 ‘고딩엄빠’ 최초 자매 고딩엄마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장훈은 “아마도 국내에서 보기 힘든 케이스”라며 자매의 사연에 궁금함을 표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동생 최보현이 언니 최미경에게 “내가 만약에 학교를 그만두면 어떨 것 같아?”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생각치 못한 동생의 자퇴 고민에 최미경은 “왜 학교를 그만 둬?”라고 이유를 물었고 최보현은 “학교 가면 아기가 자꾸 생각난다”며 “학업보다 아이가 더 중요한 거잖아”라며 엄마로서 온전히 아이를 돌보고 싶은 마음이 큰 이유를 밝혔다.
박미선은 “학업과 육아 병행이 고딩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 일 것”이라고 두 가지를 병행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을 공감했다.
매일 두려움에 떨며 지내고 있다는 자매 고딩엄마 중 최보현은 “사실 말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라고 걱정했고 최미경은 “진짜 악마를 보는 것 같았어요”라며 “365일 중 350일은 맞았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엄지윤은 자매 사연에 분노를 표했고 패널 출연자는 “어른으로서 면목이 없을 정도에요”라며 미안해했다.
최미경, 최보현 자매 사연에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출 할 정도로의 역대급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