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광복절에 올려야만 했을까.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일본 여행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SNS에 가족 사진을 올려 뭇매를 맞고 있다.
고소영은 지난 14일 SNS를 통해 가족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동건, 고소영이 비행기에 오르고 있는 모습부터 일본에서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지난 15일에도 고소영은 일본 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명품 브랜드 C사 부츠와 가방을 착용한 그는 가족들과 함께 일본 식당을 방문하거나 편의점, 유명 잡화점을 찾아 여행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등을 담았다.
고소영이 사진을 올린 후 반응은 냉랭했다. 바로 8월 15일 광복절에 일본 여행 사진을 업로드 했기 때문.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누리꾼들은 “광복절 연휴에 일본가셨나봐요” “참 대단하시네요” “아 광복절에 올린 건가요..?” “광복절에 생각 없네요” “최악이다” “아니 왜 하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여행을 다녀올 수는 있지만 굳이 광복절에 일본 사진을 올렸어야 했냐며 게재 시기가 적절치 못했다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뒤늦게 이를 눈치챈 고소영은 일본 여행 사진에 지적과 비난이 쏟아지자 해당 게시물을 조용히 삭제했다. 이후 논란에 대한 언급은 아직 없는 상황.
이와 관련해 고소영의 소속사 써브라임에도 문의를 했으나 묵묵부답인 상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