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봉원이 박미선 스킨십 고백 관련 입장을 밝혔다.
30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에게 내용 증명 보내려고 한 이유가 공개된다.
김구라는 이봉원에게 “아내 박미선이 본인의 너튜브 채널에서 아직도 스킨십을 한다고 밝혔는데 맞느냐?”라고 물었다.
영상과 기사를 봤다는 이봉원은 흥분하며 “그게 말이 되냐”며 “그래서 내용증명 보내려고 했다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조회수 때문에 괜한 소리 할 누나가 아닌데?”라고 의아해했고 이봉원은 끝까지 부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추궁에 이봉원은 “방이 따로 있는데 무슨 스킨십이냐”라고 버럭했다.
이에 김구라는 “누나가 격려를 스킨십으로 취급한 것 아니냐”라고 추측하자 이봉원은 “그런 것도 안한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계속되는 스킨십 인정 물음에 이봉원은 끝까지 부인했다.
그러면서 또 궁금한 건 김구라에게 물어보라며 “골프도 나보다 더 많이 치고 아내가 외국 가는 것도 구라한테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봉원은 결혼 30주년을 맞이 이벤트에 대해 “난 이벤트 같은 거 안 해”라면서 ‘챌린지는 해도 이벤트는 금지’라는 소신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봉원은 생일은 챙겨주려 한다면서 박미선의 생일에 가방 선물을 했다가, 되레 큰 명품 시계를 받고 다음 선물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런가 하면 MC 김국진은 이봉원에게 박미선을 향한 “사랑해요” 챌린지를 시키려 했다가 되레 자신이 영상편지를 쓰게 되는 상황에 빠져 웃음을 안겼다.
김국진은 아내 강수지를 향해 “사랑해요”라는 고백을 했는데 부끄러움에 자신의 유행어 스타일로 소화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봉원과 박미선은 SBS ‘웃으면 좋아’라는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부부로 나와 호흡을 맞추다 1993년 결혼 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미선은 이봉원과 결혼 이유에 대해 “이봉원씨와 코너(SBS ‘철없는 아내’) 등을 함께 하면서 서로를 알게 되고 코너가 끝났을 때에도 한 프로그램에서 늘 만나기 때문에 정이 들고 신뢰감도 생겼다”고 말한 바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