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의 황제’ 어셔가 슈퍼볼 하프타임쇼 무대를 빛낸다.
NFL과 슈퍼볼 하프타임쇼 후원사 애플 뮤직, 그리고 슈퍼볼 하프타임쇼 기획 제작을 맡은 락 네이션은 24일 가수 어셔가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공연한다고 발표했다.
어셔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024년 2월 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알레자이언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1994년 ‘어셔’ 앨범으로 데뷔한 그는 1997년 두 번재 앨범인 ‘마이 웨이’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2001년 발매한 세 번재 앨범 ‘8701’은 전세계적으로 8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에도 ‘Yeah!’ ‘번’ ‘컨페션스 파트 투’ ‘마이 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명성을 얻었다.
2002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유 리마인드 미’로 최고의 남성 R&B 보컬 퍼포먼스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여덟 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2004년 미국 싱글 차트 최장수 1위, 최다 연속 에어플레이 차트 1위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고 2010년에도 미국내 R&B 최다 1위 기록으로 다시 수록됐다.
그는 또한 ‘뉴 룩 파운데이션’을 통해 유소년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목적의 자선 활동을 벌이며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다.
락 네이션 대표 제이 지(Jay-Z)는 “어셔는 궁극의 아티스트이자 쇼맨”이라 말하며 “그가 15세의 나이로 데뷔한 이후 그는 그만의 코스를 그려왔다. 흠잡을 데 없는 노래와 탁월한 안무를 넘어 영혼을 드러냈다”는 평을 남겼다.
이어 “그의 놀라운 여정은 그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무대로 이끌었다. 그가 보여주는 마술을 어서 보고싶다”는 기대감도 전했다.
어셔는 “마침내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을 내 버킷리스트에서 제외할 수 있게된 것을 일생일대의 영광으로 생각한다. 세상에 이전에 내 무대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하프타임쇼 공연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