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덤블도어 교장으로 활약했던 마이클 갬본이 별세했다. 향년 82세.
2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마이클 갬본의 아내 레이디 갬본과 아들 퍼거스 측은 성명을 통해 “마이클 갬본이 폐렴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폐렴으로 쓰러진 후 마이클은 가족이 곁에 있는 병원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며 “이 고통스러운 시기에 사생활을 존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일랜드 출신 배우 마이클 갬본은 1962년 더블린의 오델로 프로덕션에서 데뷔해 런던 국립극장에 합류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덤블도어 역을 맡았던 배우로 유명하다. 그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부터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까지 덤블도어로 분해 열연했다.
특히 마이클 갬본은 50년의 걸친 배우 활동을 하면서 아카데미 필름 어워즈에서 4차례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등 TV, 영화, 라디오,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