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를 소개합니다”…김상우의 베프 ‘다온이’ [MK★사소한 인터뷰]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이제는 ‘가족’이라고 여길 만큼 반려동물은 많은 이들의 일상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봐도 봐도 계속 보고 싶은, 반려인에게 반려동물은 늘 자랑거리이자 사랑덩어리인데요. 스타들의 가족 또는 친구 같은 존재인 ‘반려동물’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편집자 주>

[MK★펫터뷰-배우 김상우 편] 드라마 ‘안녕? 나야!’,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순정복서’, 영화 ‘특별시민’, ‘세트플레이’, ‘용감한 시민’ 등 다양한 작품에서 극의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김상우에게는 ‘복덩이’ 같은 가족이 있다.

‘복이 다 온다’라는 의미를 가진 ‘다온’이는 현재 7살의 김상우 ‘베스트프렌드’이다. 어린 시절부터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았던 김상우는 다온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어느 날, 아버지 지인이 키우시는 강아지가 새끼들을 낳았다. 그래서 너무 좋은 기회로 분양을 받게 되었는데, 그날이 다온이와의 첫 만남이다.”

배우 김상우가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상우
배우 김상우가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상우

복슬복슬한 털과 귀여운 외모가 매력적인 다온이는 질투가 많은 성격이다. 김상우는 “질투가 너무 많아서 저와 어머니의 다정한 꼴을 못 본다. 또, 성격이 급해서 항상 저보다 먼저 나가야 하고, 똑똑해서 다양한 개인기를 보여주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직업 특성상 새벽에 집을 오고 가는 일이 많은 김상우는 다온이에게 늘 힘을 받고 있고, 늘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 “제가 새벽에 늦게 들어가게 되면 꼭 하는 루틴이 있다. 다온이한테 뽀뽀 두 번, 엉덩이 두 번 톡톡 쳐주고 방에 들어간다. 집에 들어가서 다온이를 보면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거 같다. 매번 그럴 때마다 다온이한테 고맙다.”

배우 김상우가 반려견 다온이를 소개했다. 사진=김상우
배우 김상우가 반려견 다온이를 소개했다. 사진=김상우

그는 스케줄에 따라 함께 할 수 없는 순간에는 영상통화 찬스를 쓴다. “어머니한테 전화를 해서 보통 영상통화를 한다. 또, 어머니가 다온이 사진을 많이 찍어서 보내준다. 제가 일정으로 인해 집에 없으면, 저를 그렇게 찾는다고 하더라. 바쁜 일정 속에서 많은 힘이 되는 동반자다.”

다온이를 ‘동반자’라고 칭한 김상우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다. 친동생처럼 서로 잘 지내고 있고, 많이 싸우기도 한다. 저한테는 가족 같은 존재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온이는 먹는 거는 다 좋아한다. 특히, 고기가 들어있는 간식을 좋아하는 거 같다”며 깨알 자랑도 잊지 않았다.

배우 김상우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상우
배우 김상우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상우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서 가장 크게 떠오른 이슈와 단어는 바로 ‘책임’이다. 그만큼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을 양육 문화가 더 탄탄하게 형성돼야 하는 가운데, 김상우도 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사람과 똑같이 생각할 수 있고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한 번 입양하기로 결정하셨다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책임질 수 없다면, 섣부른 마음으로 입양을 결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배우 김상우가 MK스포츠와 펫터뷰를 통해 반려견을 소개했다. 사진=김상우
배우 김상우가 MK스포츠와 펫터뷰를 통해 반려견을 소개했다. 사진=김상우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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