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듀크 출신 가수 故 김지훈이 대중 곁을 떠난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
고인은 지난 2013년 12월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0세.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고인은 당시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故 김지훈은 1집 ‘일과 이분의 일’, 2집 ‘바람난 여자’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0년 멤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인은 200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2010년에는 협의 이혼 사실까지 알려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일련의 일들로 인해 우울증 등 힘든 나날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故 김지훈은 2013년 경기도 성남 분당 스카이캐슬에서 영면에 들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