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 출신 60대 男, 금기 깨버린 고민 “이상형은 설현”(물어보살)

30년간 스님으로 산 의뢰인

수십 년간 승려로 생활하다 인생의 동반자를 찾기 위해 환속한 사연자가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0년 승려 생활을 마치고 환속한 60대 남자가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는 환속한 이유에 대해 “ 앞으로 남은 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찾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30년 승려 생활을 마치고 환속한  60대 남자가 출연했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처
30년 승려 생활을 마치고 환속한 60대 남자가 출연했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처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왜 승려의 길을 선택했는지”라고 물었고 사연자는 “원래 동양화를 그리는 게 꿈이었다. 출가 전에 사찰에서 그림을 그리며 생활한 적이 있다.사찰에서 그림도 그리고 승려 생활도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답했다.

사연자는 “썸 타는 분이 있냐?” 물음에 “현재는 없고 과거에는 ‘없었다’라고 할 순 없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0년 승려 생활을 마치고 환속한  60대 남자가 출연했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처
30년 승려 생활을 마치고 환속한 60대 남자가 출연했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처

이후 서장훈이 의뢰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묻자 “제가 이 나이에 스타일을 따지면 안 될 것 같다”고 쑥스러워 하면서도 “스타일을 가지고 조건을 제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면서도 걸그룹 AOA 출신 서현을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자신의 매력 어필에 대해 “나는 유머가 있고 성격이 자상하고 건강하다”고 단조롭게 말하자 서장훈이 사연자 대신 “보통 이 연세가 되면 예전 부인, 자식 등 복잡한 게 많은데, 30년을 산에서만 계셔서 과거가 전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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