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주현영 갑질? “말 무서워서 못 타”…전종서, 대역 맡았다 [MK★TV픽]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주현영을 대신해 말 위에 올랐다.

2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는 나아정(전종서 분)가 단역 배우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아정은 15년 지기 친구 이도한(김도완 분)의 귀국길을 도왔다. 그는 외제차에 명품백까지 들고 화려한 모습 그 자체를 보여주고 왔다.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주현영을 대신해 말 위에 올랐다. 사진=방송 캡처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주현영을 대신해 말 위에 올랐다. 사진=방송 캡처

하지만 진실을 달랐다. 나아정은 단역 배우를 전전하며 생활하고 있었고, 외제차, 명품백도 모두 지인들에게 빌려서 다녀왔던 것.

특히 이도한을 데려다주고 오면서 촬영장 도착을 늦게 하게 된 그는 해당 현장에서 단역 배우를 이어갈 수 없게 될 위기에도 처했다.

같은 시각, 현장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주연 배우인 홍나리(주현영 분)이 승마 연기를 거부하는 사태가 빚어진 것.

감독은 “나도 알지, 말 무서운 거. 본인이 소화 가능하다며”라며 홍나리를 달랬지만, 홍나리 매니저는 “트라우마가 생겼다. 당근을 주다가 손을 물릴 뻔했다”라고 승마 연기를 할 수 없는 이유를 댔다.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주현영을 대신해 말 위에 올랐다. 사진=방송 캡처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주현영을 대신해 말 위에 올랐다. 사진=방송 캡처

이때 나아정은 “제가 하겠다. 말을 탈 줄 안다”며 위기를 기회로 잡았다.

촬영이 끝난 후에는 홍나리가 나아정에게 “나 대신 말 타줘서 고마워. 나도 학교 다닐 때 승마 동아리에서 끝까지 버텨볼 걸”이라며 인사했다.

이어 ‘괜찮다. 넌 안 타도 주연 잘 들어오잖아’라는 나아정의 말에 “언니도 단역 잘 들어오잖아. 꽤 여러 작품에서 만나지 않았나?”라며 얄밉게 말했다.

나아정은 “그러게 계속 작품에서 만나게 되네”라며 애써 웃으며 상황을 넘겼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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