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월드’ 김남주와 차은우가 운명처럼 만났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는 권선율(차은우 분)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보복살인으로 징역형을 받은 은수현(김남주 분)은 교도소에서 부역을 하던 중 남편과 아들과 함께 보냈던 행복한 생일을 회상했다.
눈물을 흘리던 은수현은 자신의 손이 미싱으로 빨려들어가는 것도 깨닫지 못했고 피투성이가 된 채 기절했다.
이때 교도소에 봉사를 하러 온 권선율은 응급차로 이송되는 은수현을 지켜봤다.
시간이 흘러 복역을 마친 은수현은 바로 아들의 무덤을 찾았다.
그 시각 권선율도 같은 묘지에 가족들을 만나러 왔다. 아들의 무덤가에서 잠들었던 은수현은 비가 쏟아져도 떠나지 않고 무덤 위에서 울었다.
이때 권선율이 나타나 은수현에 우산을 씌어줬다. 은수현은 거절했지만 권선율은 무덤 묘비명을 보고 “쓰고 가시라. 건우가 보면 마음 아파할 것 같다”라고 손에 우산을 쥐어줬다.
한편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