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가 ‘K-역사문화사절단’이 된 계기를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은 3.1절을 기념해 게스트로 서경덕 교수가 출연했다.
“삼일절과 잘 어울리는 오늘의 게스트”소개와 함께 등장한 서경덕 교수는 유서 깊은 서대문 밥상에 기대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허영만은 “서대문은 역사 있는 동네라서 서울에서 보기 힘든 옛 청취 물씬한 골목에 숨은 맛집과 노포가 즐비한다”라고 소개했다.
서경덕은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한식에 대해 “젊은 친구들이 곱창전골을 많이 시킨다”며 “SNS통해 유행을 탔다.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된 K-푸드 한식 문화를 언급했다.
이어 “대학교때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는데 한국에 대해 모르는 외국인이 많았다”며 “‘나온 김에 한국을 알릴 수있는 행사를 해보자’ 생각하고 유럽에서 광복절을 기해 열리는 한국인 모임을 확장해 프랑스 파리 에펠탑 광장에서 열었는데 300명이 왔다”고 한국알림이 활동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우연한 여행길 깨달음에 한국 역사 문화 사절단을 자처해 한국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서경덕은 ‘타임스퀘어 광고 비용’을 묻는 질문에 “계약상 공개 불가”라고 답을 피했다.
서경덕은 한국어 안내서에 대해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갔는데 한국어 안내서가 없어 지원했다”며 “일단 ‘계약서만 써주면 한국어 안내서를 비치할 수 있다’는 말에 거의 200여군데를 다니며 지원처를 찾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기자가 내 소식을 대서특필 하면서 송혜교 씨가 그 기사를 보고 선뜻 도움의 손길을 줬다”며 “돕고 싶다고 하셔서 그 자리에서 함께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허영만은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의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의 국격이 높아졌음을 고마워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