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그룹 블랙핑크 제니를 방패 삼아 몸을 숨겼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 404’에서는 경제 성장으로 변화무쌍했던 1984년도로 시간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그 시절 감성을 그대로 담은 1984년 행복다방에서 모였다. 유재석은 “예전 그 음악 다방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감탄했다.
특히 멤버들은 갑자기 괴한이 들이닥치자 깜짝 놀랐다. 괴한들은 무스 바른 남자를 찾으며 다방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괴한들은 멤버들을 향해 “당신들이 숨겨준 거 아니냐”라고 했고, 한 괴한이 셋을 세자 테이블 밑에서 한 남자가 튀어나와 도주했다.
괴한들이 숨어있던 남자를 쫓아 나가며 현장은 그나마 정리됐다. 멤버들은 “너무 무섭다”, “영화 한 편 봤다”, “이게 뭐하는 짓이냐”라며 제작진에게 항의했다.
그 와중에 차태현은 “지금 잠깐 너무 창피한데. 나 너무 제니 뒤에 숨은 것 같다”며 스스로 셀프 검열했고, 양세찬은 “형, 제니 버렸다”고 강조했다.
이에 차태현은 “내 앞에 제니가 있더라고”라며 “제니야 미안하다. 너무 뒤에 숨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