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미스쓰리랑’에서 가수 현영이 높은 점수를 얻으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염유리, 오유진, 그리고 현영의 치열한 무대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박서진, 진해성, 박지현, 최수호, 그리고 현영이 출연해 ‘님과 함께’라는 곡을 열창하며 무대를 꾸몄다.
그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Top7 멤버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고, 마치 축제를 즐기는 듯한 분위기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 후, 참가자들은 지정된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우혼과 알혼, 그리고 현영은 일등석에 앉는 영광을 안았다.
반면, 진해성과 박서진은 일반석에, 박지현과 최수호는 꼬리석에 자리를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붐이 현영에게 “Top7을 그렇게 사랑한다더니 정작 ‘미스트롯3’ 진의 이름을 잘 모르신다”고 말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이에 현영의 SNS에는 Top7 멤버들과의 사진이 ‘#서정주’ 태그와 함께 올라오며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은 이를 두고 “작명이 특기라서 그런 거 같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과거에 무대에서 떨려서 아쉬운 경험이 있었다”며 “오늘은 그 어떤 상태보다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팬심 쟁탈전에서는 지역별 응원 투표수에 따라 점수가 결정됐고, 이번 주는 경남이 팬심 1위를 차지했다. 첫 번째 대결 지역은 충남이었으며, 여기서 진, 선, 미 세 팀이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선 팀에서는 ‘여신’ 염유리가, 미 팀에서는 오유진이, 그리고 진 팀에서는 ‘원조 여신’ 현영이 나서 각각의 매력을 발산했다.
현영은 ‘어머나’를 선곡하여 독특한 비음으로 곡을 소화해내며 무대 말미에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관객과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염유리와 오유진도 각각 96점을 획득하며 경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오유진은 충격을 받아 무대에 주저앉았다.
이어서 정서주, 박지현, 박서진이 삼자 대결을 펼쳤다.
붐은 “정서주 씨가 박지현 씨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박지현과 같은 팀인 염유리는 “그럼 좀 져 달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박서진은 “둘이서 잘해 보라”며 자리를 피했다.
이번 ‘미스쓰리랑’은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경쟁적인 팬심 쟁탈전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예상치 못한 무대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된 팬심 지도를 보면 지역별로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어떻게 점수화되어 경쟁에 영향을 미치는지 드러났다.
각 팀이 어떻게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하여 지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구성은 ‘미스쓰리랑’을 단순한 노래 경연 프로그램을 넘어, 전략과 실력이 어우러진 종합 엔터테인먼트 쇼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다.
참가자들의 개성과 실력이 빛을 발하며, 매 주 새로운 구도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