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정산금 미지급 갈등→MC몽·비오 저격 일파만파… 갈수록 ‘첩첩산중’

래퍼 산이가 MC몽과 비오를 저격했다.

산이는 14일 자신의 SNS을 통해 MC몽이 보낸 DM을 공개했다.

산이는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이런 DM 안 보낸다. 아버지 장애를 협박 용도로 쓰지 않는다. 법적으로 당당한 사람이 왜 바로 지웠나”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두 사람 주장대로 떳떳하다면 ‘없다’ 대답하고 사건 관련 통화녹음 무편집본 올릴 수 있게 동의해라. 난 동의한다. 나와 페임어스에서 잘못한 게 있다면 벌 받고 인정하겠다. 요청한 통화녹음 공개에 응하지 않고 ‘요구에 응할 필요가 없다’와 같은 애매한 태도와 답을 보인다면 당신들은 사람들이 알아선 안 될 숨기고 싶은 게 많은 나쁜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래퍼 산이가 MC몽과 비오를 저격했다.사진=김영구 기자
래퍼 산이가 MC몽과 비오를 저격했다.사진=김영구 기자

또 산이는 MC몽과 나눈 DM도 공개했다.

공개된 DM에서 MC몽은 “산이야, 넌 비오에게 기본적인 도를 넘었고 SM사태보다도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다. 널 공정위부터 모든 곳에 국세청까지 고소하려 한다”며 “우리 아버지가 장님이라 너 덕분에 다행이다. 네 얼굴 볼 수 없어서 다행이다. 넌 정말 나 아니더라도 또 한 사람 정말 잘못 건드렸다. 꼭 합의는 없으니 좋은 변호사 그 회사돈으로 선임해라. 길어질 거다”라고 강조했다.

산이는 MC몽과 나눈 DM도 공개했다.사진=산이 SNS
산이는 MC몽과 나눈 DM도 공개했다.사진=산이 SNS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비오의 미 정산금을 두고 법적 다툼 중이다. 사진=DB, 천정환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비오의 미 정산금을 두고 법적 다툼 중이다. 사진=DB, 천정환 기자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비오의 미 정산금을 두고 법적 다툼 중이다.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산이가 대표로 있는 비오 전 소속사이고 빅 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비오의 현 소속사다.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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