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가난하고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아내 예정화에 감사...고마워” (‘범죄도시4’ 쇼케이스)

배우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범죄도시4’의 천만 돌파 기념 흥행 감사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배우 마동석을 비롯해 김무열,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4’의 ‘천만 관객’ 돌파에 대해 “제일 크게 드는 기분은 감사한 마음이다. ‘범죄도시’ 시리즈를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대 인사를 가거나 일반 관에서 영화를 관람하시는 분들을 몰래 가끔 영화를 같이 본.다 들킬까 봐 몸을 숨겨서 보는데, 보면 굉장히 즐거워 해 주신다. 액션도 통쾌하고 시원하게 봐 주신다. 오신 관객들이 스트레스 해소도 하시고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찍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사진 = 유튜브 캡처
배우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사진 = 유튜브 캡처

이어 감사한 사람에 대해 마동석은 “제일 크게 감사한 분들은 이런 기적들을 만들어주신 관객들이고 두 번째는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범죄도시2’는 추운 겨울에 찍었는데, 액션을 할 때마다 몸이 아파하면서 찍었는데, 한 마음으로 열심히 해준 ‘범죄도시’ 팀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마동석은 아내 예정화를 언급했다. “응원해주는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힌 마동석은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 제가 굉장히 가난했다. 조그만 방에 A4 40~50장 붙여놓고 영화 기획만 하고 그러니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가난하고 고생을 하고, 몸도 많이 다치는 와중에서 많이 챙겨주려는 모습에 늘 감사했다”고 털어놓았다.

마동석은 또한 “이름이 알려지고 형편이 나아진게 실제로 얼마 안 됐다. 옆에서 가난할 때부터 지켜주고 아이디어도 내주고 옆에서 지켜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액션 영화다. 지난 15일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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