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배신 후 딸과 8년 생이별… “핑클 사인으로 다시 만났다”

심수봉이 이혼과 딸과의 생이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첫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 가수 심수봉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의 진솔한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심수봉은 이혼 후 딸을 혼자 키우고 있었다. 전 남편이 딸을 잠시 보내달라는 요청을 거절했으나, 당시 유모의 설득에 결국 딸을 잠시 보내게 된다.

심수봉이 이혼과 딸과의 생이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사진=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심수봉이 이혼과 딸과의 생이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사진=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그러나 유모는 전 남편에게 돈을 받고 연락이 두절되었고, 심수봉은 8년간 딸과 헤어져 지내야 했다. 그 고통 속에서 그녀는 노래 ‘아이야’를 통해 자신의 심정을 표현했다.

심수봉은 딸이 14살 때 핑클 사인을 부탁하는 전화를 받았다. 친구들의 부탁으로 딸이 전화를 건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 전화를 통해 8년 만에 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는 그녀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딸과의 첫 통화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전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심수봉은 딸과 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곳에서 2년 동안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과거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한 시간은 그녀에게 큰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방송에서 심수봉은 개인적인 고통과 회복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녀의 음악이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그녀의 인생과 감정을 담은 진솔한 표현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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