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대국민 사과.. “비상금은 워셔액통 밑에, 돈 50으로 남편 숨통 틔워달라”

박명수가 비상금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소신발언’ 코너에 모델 이현이와 가수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자신의 개인적인 일화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에게 비상금을 숨긴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겨울 코트 안과 트렁크 등 다양한 장소에 비상금을 숨겼다고 밝혀 출연진과 청취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이 일화는 남성 청취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박명수가 비상금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 사진 = ‘라디오쇼’ 캡처
박명수가 비상금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 사진 = ‘라디오쇼’ 캡처

방송을 듣던 남성 청취자들은 즉각 반발 문자를 보내왔다. 이에 박명수는 “큰일 났다. 미안합니다. 어떡하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서 “제가 다른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겠다. 뒤 트렁크 말고 앞에 워셔액 통 밑에 구기셔라”라고 재치 있게 대응했다.

반발이 계속되자 박명수는 아내들에게 “(남편들이) 그렇게 돈을 숨긴다면 (액수가) 적다. 돈 50으로 남편 숨통 트이게 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그의 발언은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가정 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박명수의 유머러스한 대응과 솔직한 발언은 청취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라디오쇼는 이날 방송 이후 다양한 의견과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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