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제이가 무릎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그룹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정규 2집 ‘ROMANCE : UNTOLD’(로맨스 : 언톨드)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제이는 최근 ‘엔하이픈 월트 투어 페이트 플러스 인 재팬- 히로시마’(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JAPAN - 히로시마) 1회차 공연 이후 무릎 통증을 느끼며,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 in JAPAN’에는 불참한 바 있다.
당시 의료진으로부터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던 제이는 “모두에게도 그렇지만 저에게도 중요한 컴백이고 매 활동 매 순간 중요한 순간이었는데 팬분들에게도 팀에게도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에 치료를 열심히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좋아진 부분이 많다. 이번 활동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문제없는 활동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XO (Only If You Say Yes)’는 특별한 네가 허락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로맨스 판타지로 풀어낸 팝(Pop) 장르의 곡으로, 아티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JVKE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엔하이픈의 정규 2집 ‘ROMANCE : UNTOLD’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7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