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언니 시누이 셋도 OK?” 박소현, 치과의사 맞선남과 설렘 재회

tvN STORY의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소현이 치과의사 맞선남 채민호와 두 번째 맞선을 보며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꽃다발부터 케이블카 데이트까지, 운명 같은 만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소현이 치과의사 맞선남 채민호와 두 번째 맞선을 보며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박소현이 치과의사 맞선남 채민호와 두 번째 맞선을 보며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2일 방송된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소현이 두 번째 맞선남인 치과의사 채민호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맞선남 채민호는 51세로 박소현보다 2살 연하. 181cm의 큰 키와 다정한 미소로 등장한 그는 박소현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설렘의 포문을 열었다.

“오늘 진료 때문에 늦었는데, 꽃 보자마자 박소현 씨 생각이 났다”며 미소를 보인 채민호. 박소현은 이에 “10년 만에 이렇게 큰 꽃다발을 받아 본다”며 설레는 마음을 고백했다. “심장이 막 뛰더라”는 말은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상형 찾기가 이렇게 어려운 거였나요?” 서로의 공감 폭발

박소현이 두 번째 맞선남인 치과의사 채민호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박소현이 두 번째 맞선남인 치과의사 채민호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맞선 자리에서 두 사람은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박소현은 “같은 TV 프로그램을 보고 같은 포인트에서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인데, 그게 정말 어렵더라”며 이상형 찾기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이에 채민호도 “공통 관심사가 있어야 대화가 자연스러운데, 그게 없으면 답답하다”고 공감하며, 두 사람은 자연스레 같은 길을 걸어온 듯한 대화의 흐름을 이어갔다.

박소현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40대였다면 이런 얘기를 나누지 못했을 것”이라며 “우리가 비슷한 길을 걸어왔기에 가능한 대화”라고 말하며 그의 가치관에 깊이 공감했다.

“시누이 셋? 나와 맞을지 모르겠다”

박소현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40대였다면 이런 얘기를 나누지 못했을 것”이라며 “우리가 비슷한 길을 걸어왔기에 가능한 대화”라고 말하며 그의 가치관에 깊이 공감했다.사진=tvN STORY의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박소현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40대였다면 이런 얘기를 나누지 못했을 것”이라며 “우리가 비슷한 길을 걸어왔기에 가능한 대화”라고 말하며 그의 가치관에 깊이 공감했다.사진=tvN STORY의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현실적인 가족 문제도 언급됐다. 채민호는 “2남 3녀 중 막내”라며 대가족에 대한 고민을 꺼냈고, 박소현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남자 한 명과 마음 맞추는 것도 어려운데, 가족 관계는 다음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그 이야기를 들으니 생각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채민호는 과거 결혼을 망설였던 이유 중 하나로 “식구가 많은 집안에서 결혼이 쉽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진지한 분위기를 더했다.

“15년 전부터 이어진 인연?… 케이블카에서 터진 설렘”

방송 후반부, 두 사람은 케이블카를 타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채민호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이끄는 박소현의 모습에 그는 “이런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그는 15년 전 맞선 예능 *‘골.미.다’*의 출연자였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더했다. “그때 뵐 뻔했는데, 오늘 만나려고 그랬나 보다”라는 그의 한마디는 마치 영화 같은 운명적 만남을 연상케 했다.

“박소현의 로맨스, 과연 꽃길일까?”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박소현,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 “이 언니 너무 설레는 조합”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두 사람의 이야기에 깊이 몰입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단순한 맞선 예능이 아니라, 인생의 경험과 공감을 나누는 과정 자체로 새로운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과연 박소현의 두 번째 맞선은 어떤 결말을 맺을지, 다음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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